(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남지역에서 4곳의 위반사업장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폐기물 증가와 폐기물 처리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방치폐기물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실시됐으며 올바로시스템 분석을 통해 의심업체를 골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올바로 시스템 인계 내역과 실체 입.반출 내역의 불일치 등으로 전남지역에서 4곳을 적발해 지자체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환경청은 지자체와 환경 공단 등과 협력해 앞으로도 점검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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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6-29 15:47:37     최종수정일 : 2022-06-29 15:47:37